새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항공권 판매 시작
기사작성일 : 작성일 21-08-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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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의 1호기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과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기내에 설치된 고성능 헤파(HEPA) 필터로 인해 2~3분마다 기내 공기가 순환되며 외부 공기보다 깨끗하게가 유지 가능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의 1호기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과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기내에 설치된 고성능 헤파(HEPA) 필터로 인해 2~3분마다 기내 공기가 순환되며 외부 공기보다 깨끗하게가 유지 가능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새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 3월 6일 국토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뒤 지난달 16일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취득했다. 이에 이번에 김포-제주 노선 운항허가를 받고 첫 취항에 나서는 것이다.
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은 총 309석 규모의 1호기(보잉 787-9)를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하루 2회 왕복 스케줄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첫 편은 김포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해 제주에 오전 7시 4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8시 40분 제주를 떠나 김포에 오전 9시 50분에 도착한다. 저녁 편으로는 오후 6시 45분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오후 7시 5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9시 15분 제주를 떠나 김포에 오후 10시 25분에 도착한다.
항공권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 두 개의 클래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코노미35는 좌석 간 간격이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으로 넓고 편안한 좌석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김포-제주 노선 예약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 5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2매 이상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홈페이지 가입 후 삼성카드로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예매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는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보잉 787-9(드림라이너) 중대형기를 도입했다. 특히 기내에 설치된 고성능 헤파(HEPA) 필터로 인해 2~3분마다 기내 공기가 순환되며 외부 공기보다 깨끗하게가 유지 가능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코노미 클래스가 좌석 간 거리 35인치로 대형항공사(FSC)보다도 넓으며 기존 국적 항공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좌석 간 거리 42인치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아울러 기내 와이파이, 좌석마다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출처 : https://news.airportal.go.kr:448/article/selectArticle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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