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10월 첫 삽 뜬다 > 뉴스/공지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내주변 학원검색

내주변
학원
찾기

뉴스/공지

울릉공항, 10월 첫 삽 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루터 댓글 0건 조회 6,963회 작성일 20-08-14 14:54 기사작성일 :    

본문

경북道 “환경영향평가 마무리 단계”
2025년 완공 목표… 관광 활성화 기대

20200812141358679393.jpg    
경북 울릉공항(평면도)
국토교통부 제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북 울릉공항(평면도)이 빠르면 오는 10월 첫 삽을 뜬다. 경북도 관계자는 10일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등 제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10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애초 올해 상반기 착공 계획보다 다소 늦춰진 것이다.


울릉공항은 2025년까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일대 43만 455㎡에 총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돼 건설된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1200m급 활주로(폭 36m)와 여객터미널 등으로 구성된다. 경찰과 소방 등 헬기 운영 기관들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헬기와 소형항공기 각 2대가 계류할 공간도 마련된다.


도는 이미 사업비 389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 국비 예산 800억원 추가 확보에 들어갔다.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울릉 소요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 내로 단축돼 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와 관광 활성화, 응급환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간 울릉도·독도 방문객이 현재 40만 명에서 8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국가 안보 및 해양영토 수호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울릉공항은 교통 복지 측면도 있지만 국가 안보와 해양영토 수호라는 측면에서도 평가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출처: http://news.airportal.co.kr/article/selectArticleView.d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주)어바웃씽킹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12-8 준영빌딩 7층
CEO: YUNGJOUNG LEE / MANAGER : VICTOR
사업자등록번호 203-81-65881 통신판매업신고 번호 제 2020-서울강남-01319호

Copyright © 2018 Crewto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02-542-2889 월~금 / 09:00~18:00 / 점심 12:00~13:00 / 휴무: 주말 및 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