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의 꿈을 만나다’ 행사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루터 댓글 0건 조회 7,564회 작성일 21-05-07 09:44 기사작성일 :본문
강서구 초등학생 초청해 항공 역사부터 승무원 체험까지 실시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항공의 꿈을 만나다’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 어린이가 안전 훈련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항공박물관에 강서구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의 예비 항공인으로서 꿈을 가질 수 있는 ‘항공의 꿈을 만나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항공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항공의 기술,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조종과 관제를 연동한 조종관제 체험관에도 방문해 항공 관제에 대한 설명과 간접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1600평 규모로 건립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로 이동해 승무원 훈련 프로그램인 티웨이 크루 클래스 (t’way Crew Class) 프로그램에 입교, 본격적인 훈련 체험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 회사소개와 승무원 업무 소개를 들은 후 기내 서비스와 안전 훈련의 순서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기내 서비스 체험에는 인사와 미소 실습, 탑승 절차, 음료 및 기내이벤트 진행을 체험했으며 기내 안전 체험에는 도어 개폐 실습, 화재 진압, 비상 탈출, 슬라이드 탈출 등의 비정상 상황 대처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박물관 관람과 승무원 훈련 후 느낀 점을 토대로 미래 항공인으로서 목표를 위한 자신에게 쓰는 편지 시간도 함께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 호응에 따라 향후 취항지역 어린이와 항공 관련 학과 학생 등 안전 의식 확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김유정 객실승무원 교관은 “비상탈출과 화재진압, 비상착수 훈련 등 실제 승무원들이 똑 같이 받는 훈련을 어린이들이 적극적인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에 훈련 교관들도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훈련 체험을 통해 미래 항공인의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좀 더 넓은 시각과 다양한 미래를 꿈 꾸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