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친환경 항공기 운항으로 연간 3만톤 탄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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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루터 댓글 0건 조회 6,699회 작성일 22-12-13 10:05 기사작성일 :본문
에어부산이 차세대 A321네오(neo) 항공기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0년 3월 연료 효율성 제고와 친환경 운항을 위해 차세대 신형 A321neo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 항공기는 기존 1세대 A321보다 연료 효율성이 15%가량 개선돼 연료 절감뿐 아니라 연간 5천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질소 산화물 배출 저하, 엔진 소음 감소 효과가 있어 친환경 항공기라 불린다.
에어부산은 A321neo 항공기 6대를 보유하고 있어 연간 약 3만t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나무 300만 그루가 한해 흡수하는 탄소량이다.
내년에도 1세대 A321 항공기 2대를 A321neo로 교체할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탄소 배출 저감이 기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속적인 차세대 항공기 교체와 환경보호 정책 수립을 통해 친환경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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